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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2’ 9인의 매력

서정민 기자
2026-03-23 08: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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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2’ (사진=Mnet)
'쇼미더머니12'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9명의 래퍼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뚜렷해지는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12'가 어느덧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역대 최다 규모인 3만 6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열기 속에서 어느덧 세미파이널 TOP9이 가려진 상황. 최종 우승자 탄생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쇼미더머니12’를 빛낸 세미파이널 진출자 9인의 매력을 짚어본다.

‘쇼미더머니12’의 중심에는 '떴다 하면 대박'인 흥행불패의 아이콘들이 자리하고 있다. ▲김하온은 ‘고등래퍼’ 우승자 출신으로 등장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모든 미션에서 패배 경험이 전무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의 보유자로, 미션을 거듭할수록 더욱 완벽해진 폼을 보여주고 있다.

세미파이널 진출자 중 유일한 여성 참가자인 ▲밀리는 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에 오른 이력을 지닌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옥의 송캠프’ 1:1 계급 미션에서 선보인 무대는 틱톡 기준 870만 조회수를 돌파, 프로그램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비는 ‘60초 랩 미션’에서 프로듀서들의 앙코르를 이끌어낸 실력자로, 매 미션마다 탄탄한 랩 실력과 패기를 보여주며 주목받는 실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선에서 어머니를 향한 ‘MAMA’ 무대를 선보이며 “제일 사랑하는 여자니까”라는 어록을 남기기도.

뉴페이스들의 활약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야차의 세계’를 통해 극적으로 부활한 ▲나우아임영은 현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팀의 유일한 생존자로 남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실력뿐 아니라 비주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나암영’ 등 다수의 별명을 보유한 별명 부자다.

▲라프산두는 안정적인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실력자 중 하나. 명문대 출신으로도 알려진 그는 같은 ‘오카시’ 크루 소속 멤버 메이슨홈과 제프리 화이트가 팀 디스 미션으로 맞붙자 이를 누구보다 즐기는 독특한 캐릭터로 웃음을 안기기도. 무대에서는 ‘랩신두’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정준혁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탄탄한 랩 실력은 물론, 퍼포머로서 고른 기량을 보여주며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다. 팀 디스 미션에서 유인원 흉내를 내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으며, 본선 무대에서는 라프산두, 프로듀서 지코와 함께 ‘DIRT!’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성장형 캐릭터들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고등래퍼4’ 출신 ▲권오선은 이후 ‘랩:퍼블릭’까지 거치며 어린 나이에도 일찌감치 주목받은 참가자. 독보적인 톤과 박자를 타는 랩 스타일, 중독성 넘치는 훅으로 본선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세미파이널에 안착했다.

▲메이슨홈은 오카시 크루 소속의 실력파로, 나우아임영과 함께 ‘야차의 세계’에서 극적으로 돌아온 주인공이다. 그레이·로꼬 팀에서 다재다능한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는 후문. 본선에서는 권오선, 바비와 함께 ‘SKY PASS’ 무대를 꾸미며 반전의 기타 퍼포먼스로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다.

▲제네 더 질라는 그야말로 ‘칠전팔기’의 주인공이다. ‘쇼미더머니2’를 시작으로 시즌 3~8까지 출연했으며, 여덟 번째 도전인 시즌12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 이어 세미파이널까지 진출을 확정하며 눈부신 성장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12’는 지난 20일(금) 낮 12시에 본선 음원을 발매했다. 발매 직후 수록된 10곡 모두 멜론 HOT100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공개된 본선 무대 영상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12’는 다음 주 역대급 피처링진과 함께 화려한 세미파이널 무대를 예고한 상황이다.

'쇼미더머니1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