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트롯챔피언’ 정다경, 정통도 완벽

서정민 기자
2026-03-27 08:42:19
기사 이미지
‘트롯챔피언’ (사진=MBC)

가수 정다경이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다경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 무대에 올랐다. 흰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낸 정다경은 자신의 곡 '눈물이 방울방울'을 선곡, 절제된 무드 속 온기 가득한 목소리로 무대를 이끌었다.

이날 정다경은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이후 느끼는 그리움과 고독함을 자신의 부드럽고 차분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 깊이 있는 감성으로 채웠고 고음 없이도 관객을 몰입시키는 힘을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지난해 발매된 디지털 싱글 '마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눈물이 방울방울'은 한국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정통 트로트 곡이다. 정다경은 기존 대중에게 보여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서 나아가 ‘감성 트로터’로서의 매력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한편 이날 '트롯챔피언'에는 정다경을 비롯해 이승현, 강민수, 장태희, 진소리, 한가빈, 하동근, 박성온, 진욱, 서지오, 김중연, 마이진, 설운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