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인에서 무속인으로, 그리고 대중 앞에 선 수행자로 자리 잡은 윤대만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윤대만은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전국 각지의 무속인과 운명술사들이 참여한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는 단순한 기량을 넘어선 해석력과 집중력, 그리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한양굿을 기반으로 한 전통성과 수행 철학을 녹여내며 ‘K-무속인’으로서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연 당시 그는 “무속신앙의 가치를 알리고 싶었다”는 분명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단순한 방송 출연을 넘어, 왜곡되거나 단편적으로 소비되던 무속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지가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드러났고, 이는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우승 이후에도 그의 행보는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대만은 과거 ‘풍류대장’을 통해 경기민요 전수자이자 소리꾼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거치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온 그는 현재 K-무속이라는 새로운 흐름 속에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무속은 K-팝, K-드라마에 이어 한국 전통문화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으로 주목받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하나의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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