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5대 작곡가 중 윤일상 작곡가가 소개됐다. 그가 뽑은 효자곡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로, 애절한 감성과 이은미의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여 시간이 흘러도 회자되는 메가 히트곡이다.
또, 윤일상은 최애곡으로 쿨의 ‘운명’을 선정했다고. 90년대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느껴지는 이 곡은 재밌는 가사와 개성 있는 보컬, 독특한 랩, 신나는 리듬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일상은 해당 곡이 메이저 성향을 가진 밝은 댄스곡의 시발점이자, 미국의 밴드 그룹 ‘비치보이즈’와 같은 국내 시즌송의 시작이 됐던 노래였기에 최애곡으로 꼽았다고. 이어 그가 여름이면 나오는 팀을 만들고 싶었다는 일화가 공개되자 김희철은 “’해변의 여인’을 발매하면서 쿨하면 여름, 여름 하면 쿨이 많이 떠오른다”고 말했고, 이미주 역시 이에 공감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윤일상은 DJ DOC의 ‘미녀와 야수’와 ‘겨울 이야기’ 역시 자신이 프로듀싱한 앨범 중 첫 밀리언 셀러였다는 점에서 최애곡으로 함께 선정했다고.
윤일상의 비화를 들은 김희철은 “내가 이 형 앞에서 까분다고? ‘오늘은 동생이 사겠습니다’ 하며 술 산 적이 있다. 얼마나 애처럼 보였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998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