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멤버들이 유노윤호, 강재준과 함께 열정 수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1박 2일’ 팀은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유선호를 대신해 게스트 강재준과 함께 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느슨해진 리얼 버라이어티 정신을 한껏 끌어올리기 위해 ‘열정 능력자’를 모셨다”며 특급 게스트의 출연을 예고했고, 뒤이어 연예계 대표 ‘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가 깜짝 등장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유노윤호는 “멤버들의 열정이 예전보다 많이 다운됐다고 얘기를 들었다. 다시 한번 ‘1박 2일’의 열정을 끌어올려 놓겠다”며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각오를 내비쳤다. 제작진 역시 ‘멘털이 몸을 지배한다’,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 등 유노윤호가 남긴 어록들을 되짚으며 ‘당진 열정 투어’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멤버들은 재준 팀(강재준∙문세윤∙이준)과 윤호 팀(유노윤호∙김종민∙딘딘)으로 나뉘어 점심 복불복 ‘스태미나 머슬 파크’에 돌입했다. 윤호 팀은 1라운드 미션 ‘철봉 가로세로’에서 한 문제 차이로 패했지만, 유노윤호의 열정 넘치는 긍정론에 힘입어 2라운드 ‘3인 4각 레이스’, 3라운드 ‘소싸움 가사 퀴즈’를 연달아 이기며 점심 식사를 획득했다.
역전승을 거둔 유노윤호, 김종민, 딘딘은 ‘당진 파장어 한상’을 맛보며 행복한 점심 식사를 즐겼다. 반면 강재준, 문세윤, 이준은 공기밥과 김치만 있는 초라한 패자 팀 밥상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했고, 이준은 구제 미션에서도 전부 패하며 오랜만에 ‘패배 요정’으로 등극했다.
간식 시간을 가진 후 왜목마을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긴 두 팀은 바닷물 입수를 건 ‘입수 복불복’ 대결에 돌입했다. 1라운드 ‘고싸움’에서는 강재준이 압도적인 피지컬로 윤호 팀을 올킬하며 팀의 완승을 견인했다. 강재준의 무차별 돌진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간 윤호 팀은 “아까도 지다가 역전했잖아”라고 열정을 불태우며 또 한 번의 역전승을 다짐했다.
열정의 힘이 통한 듯 윤호 팀은 2라운드 ‘원형 줄다리기’에서 피지컬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를 따냈다. 입수 팀을 결정할 마지막 3라운드 ‘의리 이어 달리기’에서는 파라솔을 들고 80m를 폭풍 질주한 유노윤호가 폭발적인 스피드로 앞서 있던 재준 팀을 추월, 결승점을 먼저 통과하며 팀의 극적인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진행된 미션에서 전부 패배한 재준 팀은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유노윤호에게 동반 입수를 제안했다. 같은 팀 멤버들과 제작진까지 열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자 흔쾌히 입수를 결정한 유노윤호는 “‘1박 2일’ 새로운 항해를 향해 이륙!”이라는 새 명언을 외치며 강재준, 문세윤, 이준과 함께 바다로 몸을 던졌다.
네 사람은 호기롭게 입수했지만 쌀쌀한 날씨와 냉기 가득한 바닷물에 연신 비명을 내질렀다. 그 와중에도 유노윤호는 “냉탕에 3초만 있어 봐. 적응돼. 우리 인생이 그래”라고 자신의 어록을 외치는 등 무시무시한 열정으로 추위를 상쇄했다.
‘당진 열정 투어’라는 이름에 걸맞은 특별 게스트 유노윤호와 강재준의 활약으로 열정 수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1박 2일’ 팀이 저녁 복불복과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또 어떤 미션으로 열정을 불태울지 다음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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