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한남동 고급 빌라를 떠나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를 결심하게 된 데는 사생팬의 기습 방문으로 생긴 트라우마가 큰 영향을 미쳤다.
24일 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에는 ‘월세 1,300만원 소유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창섭이 동갑내기 절친 소유의 한남동 자택을 방문한 내용을 담았다.
소유는 이 빌라에서 6년째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섭이 이사 이유를 묻자 소유는 “원래 이 집에 살다가 결혼하겠거니 생각했는데, 결혼 생각이 없어졌다. 그럼 굳이 여기 살 필요가 없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에 대해서도 “사랑을 하면 연애하면 되는데 굳이 결혼은 왜 해?“라며 현재 결혼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해당 빌라는 인근에 대사관이 밀집해 있어 과거에는 외국인과 대사관 관계자 위주로 입주를 받았으며, 연예인도 까다롭게 선별했다고 한다. 소유는 “처음 입주할 때도 조금 까다로웠다. ‘지들이 뭔데 날 판단해’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무언가 고장 나면 연락 즉시 수리해주는 시스템과 철통 같은 경비가 이 빌라의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그 철통 경비에도 허점이 있었다. 소유는 “사생팬이 문 앞까지 찾아왔다. 너무 무서웠다”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다행히 집에 친구가 함께 있던 상황에서 초인종이 울렸고, 현관에 낯선 사람이 ‘지현이네 집 아니냐’고 물어왔다는 것이다. 친구가 모르는 척 대응하자 상대방은 ‘소유네 집이냐’고 재차 물었고, 끝내 “죄송하다. 잘못 안 것 같다”며 돌아갔다.
소유가 경비실에 확인하니 걸어서 들어온 사람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해당 사생팬은 차를 타고 다른 동 호수를 댄 채 단지 안으로 진입한 뒤, 소유의 호수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소유네 집이냐’고 물어보고 다닌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