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이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휴민트’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신세경은 “상 받을 거라는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와서 머릿속이 새하얘졌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영화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함께해 주신 배우분들과 ‘휴민트’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신세경은 “짧지 않은 시간 이 일을 하면서 제법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도움을 준 분들, 가족, 친구들, 소속사 식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묵묵하게 제 할 일 열심히 하겠다”는 진심 어린 다짐을 전했다.
신세경은 이번 영화 ‘휴민트’에서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휴민트인 ‘채선화’로 분해 이른바 ‘주체적 생존자’로 열연했다. 특유의 고전적인 우아함 속에 날 선 생존 본능을 녹여낸 그의 연기는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깊숙이 끌어들였다.
특히 조인성, 박정민 등 묵직한 에너지를 지닌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단단한 기개와 섬세한 감정 조율은 극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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