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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북미·유럽 10개국 도시 투어 돈다

윤이현 기자
2026-05-14 1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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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북미·유럽 10개국 도시 투어 돈다 (제공: 하이브-게펜레코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올해 하반기 북미·유럽 10개국 27개 도시 투어에 나서며 팬들의 마음에 정조준한다.

캣츠아이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THE WILDWORLD TOUR’ 개최 일정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THE WILDWORLD TOUR’는 9월 1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시작돼 런던, 맨체스터, 파리, 암스테르담, 쾰른, 앤트워프, 코펜하겐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후 10월과 11월 마이애미, 애틀랜타, 샬럿, 워싱턴 D.C., 벨몬트 파크, 보스턴, 몬트리올, 해밀턴, 디트로이트,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오스틴, 댈러스,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멕시코시티 등 북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첫 단독 투어와 비교해 한층 확대된 이들의 공연 규모가 눈길을 끈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11~12월 북미 13개 도시에서 치러진 투어 ‘The BEAUTIFUL CHAOS’ 16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들은 당시 미발매 신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을 포함해 15곡의 세트리스트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증명했다. 

‘THE WILDWORLD TOUR’는 오는 8월 예고된 세 번째 EP ‘WILD’ 발매 뒤 펼쳐지는 만큼 더 큰 기대를 모은다. ‘롤라팔루자 시카고·남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 축제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 같은 주요 시상식 무대를 주름잡아온 캣츠아이의 존재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다.

캣츠아이는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총 4곡을 올려놓았다. ‘Gnarly’(82위), ‘Gabriela’(21위), ‘Internet Girl’(29위), ‘PINKY UP’(28위)이 인기를 얻었다. 작년 6월 발매돼 ‘빌보드 200’에서 최고 4위를 찍었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최신 차트(5월 16일 자) 기준 45주째 머무르는 중이다. 

한편 캣츠아이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r)’, ‘베스트 뮤직 비디오(Best Music Video)’,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Breakthrough Pop Artist)’ 3개 부문 수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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