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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웨이브, 신작 라인업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5-21 08: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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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웨이브 추천작


티빙과 웨이브가 액션 코미디부터 로맨스, 범죄 스릴러, 숏드라마 서바이벌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플랫폼별 화제작들이 대거 출격하며 OTT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먼저 티빙에서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오십프로’가 공개된다. 한때 잘나갔던 세 남자가 정체불명의 사건에 휘말리며 펼치는 재기 이야기를 담는다. 의리와 생존 본능으로 뭉친 세 인물의 팀플레이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예고한다.

웨이브는 연상연하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 2’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 ‘띠동갑 커플’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시즌 역시 현실 공감 로맨스로 기대를 모은다.

티빙과 웨이브 동시 공개작 ‘언더커버셰프’도 눈길을 끈다. 샘 킴, 정지선, 권성준 셰프가 해외 식당에 위장 취업해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노동 예능이다. 유명 셰프들이 초보 직원으로 적응해가는 과정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웨이브에서는 범죄 스릴러 ‘더 헌팅 파티 시즌2’도 공개된다. 극비 교도소에서 탈옥한 연쇄살인범들을 쫓는 수사팀 이야기를 담았으며, 긴박한 추격전과 심리전이 관전 포인트다.

티빙은 국내 최초 숏드라마 감독 서바이벌 ‘디렉터스 아레나’를 선보인다. 참가 감독들은 2분 안에 시청자를 사로잡아야 하는 미션에 도전하며, 이병헌 감독과 차태현, 장근석, 장도연 등이 심사에 나선다.

웨이브 공개작 ‘더 캡처 시즌3’는 딥페이크와 감시 시스템을 소재로 한 영국 BBC 스릴러다. 조작된 영상과 국가 권력의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또 티빙 Apple TV 브랜드관에서는 타티아나 매슬래니 주연의 범죄 서스펜스 ‘도파민 최대 보장’이 공개된다. 화상 통화 중 납치 사건을 목격한 인물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린 작품이다.

최근 국내 OTT 시장은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티빙과 웨이브 역시 예능·드라마·해외 시리즈 등 장르 다변화를 통해 이용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빙·웨이브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