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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제주도 흑돼지 파티 후 종영…후속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김민주 기자
2026-06-07 22: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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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꽃청춘) 흑돼지 오겹살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 먹방부터 서울 귀환 라이브 방송까지 웃음과 고생이 교차한 여행으로 종영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꽃청춘’) 6화에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스마트폰 없이 떠난 5박 6일간의 아날로그 국내 여행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선박을 타고 최종 목적지인 제주도에 상륙한 세 사람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생존기와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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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꽃청춘) 종영, 마지막회 

제주도에 도착한 멤버들의 최우선 목표는 ‘흑돼지 구이’ 사수였다. 정보 검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들은 편의점 직원의 도움을 받아 방탄소년단(BTS) 뷔가 방문했던 식당을 찾아냈다. 한 시간을 달려 식당에 도착했지만, 남은 돈은 13만 7천 7백 원뿐이었고 고깃값만 7만 원에 달해 당장 숙소를 구할 돈조차 부족한 예산 위기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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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꽃청춘) 종영

이에 박서준은 제작진에게 “내일 받을 베네핏을 당겨 쓰게 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상에 나섰다. 제작진은 내일 지급할 용돈은 이미 끝났다며, 대신 5만 원, 10만 원, 15만 원이 적힌 쪽지를 뽑는 복불복 거래를 제안했다. 최우식은 “10만 원은 무조건 뽑을 수 있다”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정유미와 박서준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대표로 나선 그는 기적처럼 10만 원을 뽑아냈다. 기세로 밀어붙인 최우식의 활약 덕분에 세 사람은 두툼한 흑돼지와 된장밥까지 배불리 만끽할 수 있었다.

이후 발품을 팔아 저렴한 숙소에서 새우잠을 청한 이들은 다음 날 새벽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체감상 한 달은 여행한 것 같다며 피곤해하던 멤버들은 남은 5만 4천 원 안에서 대형 택시비를 철저히 계산하며 논현동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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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꽃청춘) 후속작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스레파)

복귀와 동시에 시작된 ‘귀환 라이브’ 방송에서 세 사람의 꼬질꼬질한 몰골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출발 당시 복장 그대로 나타난 박서준은 다 늙어서 왔다는 시청자의 반응에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아님을 느끼고 왔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들은 여행 중 아꼈던 식량을 꺼내 보이며 추억을 회상했다. 정유미는 길에서 만난 고마운 시민들을 떠올렸고, 박서준은 “휴대폰을 보는 대신 옆 사람과 대화하고 경치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아날로그 여행이 준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다시 여행을 가겠냐는 질문에 멤버 전원이 “무조건 다시 간다”고 입을 모으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낭만을 선사한 ‘꽃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의 후속 예능으로는 이연복, 에드워드 권, 임기학, 정호영 등 각 분야 최고의 셰프들을 포함한 20명의 요식업자들이 오직 판매 능력으로 생존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가 방송된다.

‘꽃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의 후속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스레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40분에 1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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