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훈이 요리를 향한 진정성과 소초를 향한 진심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훈은 극한의 갈등 상황에 직면한 캐릭터의 요동치는 내면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극 중 강성재는 지원과장 이민구(한민 분)가 감행한 보복성 전수조사로 인해 소초원들이 무더기로 벌점을 받고, 자신을 든든하게 지지해 주던 조예린(한동희 분)마저 연행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
숨 막히는 압박 속에서도 박지훈의 연기는 한층 빛을 발했다. 박지훈은 무너지는 대신 자신만의 해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강성재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특유의 노련하고 섬세한 호흡으로 빚어냈다.
특히 “맛있는 요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라는 굳건한 신념을 무기 삼아 정면 돌파를 택했다. 또 완벽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레시피 연구에 매달리는 강성재의 집념을 진정성 어린 눈빛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박지훈이 열연한 강성재의 순수한 열정은 결국 통했고, 마침내 소초장의 무사 복귀라는 뜻깊은 쾌거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 강림소초 폐쇄 조치 공문이 최종 하달되며 극의 분위기는 다시 한번 차갑게 얼어붙었다.
한편 매회 박지훈의 열연이 돋보이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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