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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시흥 암매장 살인 사건(그알)

이다미 기자
2026-06-19 1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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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시흥 암매장 살인 미스터리 (그알) (제공: SBS)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시흥 암매장 살인 사건을 추적한다.

시흥에서 무단결석한 초등학생을 찾던 중, 6년 전 사망해 암매장된 생후 28개월 여아의 백골이 발견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친모와 공범이 체포된 가운데, 9살 신입생으로 위장해 학교에 나타났던 대리 입학의 비밀과 은폐된 진실을 '그것이 알고 싶다'가 찾는다.

지난 3월, 시흥의 한 초등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신입생 무단결석 사태는 대한민국을 분노와 충격에 빠뜨린 잔혹한 아동 암매장 사건으로 번졌다. 입학식 직후 일주일간의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흔적도 없이 증발한 학생과 친모 김 씨. 경찰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지만, 아이의 행적은 묘연했고 김 씨의 휴대전화는 아파트 비상계단에 버려져 있었다. CCTV 추적 끝에 경찰은 인근 모텔에 은신 중이던 김 씨와 신원 미상의 남성을 찾아냈다.

모텔 방문을 열고 나온 남성은 김 씨의 전 연인인 30대 임 씨였다. 경찰의 추궁에 김 씨는 아이를 입양 보냈다고 발뺌하며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경찰과 수색대는 임 씨의 자백을 토대로 안산 야산을 샅샅이 뒤졌고, 6년의 세월을 견딘 끔찍한 진실과 마주했다. 검은 쓰레기봉투에 싸인 채 이불에 말려 묻혀 있던 백골 시신이 마침내 세상 밖으로 드러난 것이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발견된 시신은 초등학교 신입생인 9살 소녀가 아니었다. 뼈의 상태로 미루어 볼 때, 생후 28개월 무렵에 사망한 어린 아기 가온이(가명)로 밝혀지며 수사 당국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2020년 2월, 30대 친모 김 씨가 시흥시 정왕동의 아파트에서 세 살배기 가온이를 학대해 숨지게 했고, 당시 연인이던 임 씨가 시신 유기에 가담한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

해당 사건은 2020년 2월경 발생한 '시흥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의 전말과 깊이 맞닿아 있다. 당시 30대 여성 김 씨가 자신의 친딸을 살해하고, 동거남에게 경기도 안산의 한 야산에 암매장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6년 만에 범행이 덜미를 잡힌 충격적인 사건이다.

임 씨의 자백을 토대로 수색한 결과, 쓰레기봉투에 담긴 28개월 아이 가온이(가명)의 유골이 발견됐다. 이 기막힌 대리 입학과 은폐의 진실을 ‘그것이 알고 싶다’ 낱낱이 파헤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492회 방송 시간은 20일 밤 11시 10분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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