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영상 속 이승윤은 오랜 음악적 동료인 조희원, 지용희, 이정원과 함께 건축 자재를 옮기며 비어 있던 공간의 뼈대를 세운다. 이내 네 사람은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채워 넣으며 하나의 방을 완성해 간다. 이후 저마다의 방 속 사람들의 모습이 교차하며 깊은 울림을 남긴다.
이를 통해 이승윤은 ‘0집’이 단순히 한 음악가의 능력에서 비롯된 결과물이 아닌, 이승윤이라는 음악가의 음악과 가치관에 공감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이 한데 모여 완성된 작품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정규 4집 ‘0집’은 이승윤이 약 10년 전 홀로 작업했던 음악들을 재구성과 재녹음의 과정을 거쳐 새롭게 완성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무얼 훔치지’와 ‘뒤척이는 허울’을 포함해 록, 모던록, 포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총 29곡이 수록됐다.
이승윤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바람과 공허, 고뇌, 희망, 외침 등 다양한 감정을 이야기하며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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