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트페이퍼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공연 ‘Best Friends 십란 : MINTPAPER 20th SPECIAL LIVE’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소란과 10CM는 음악 팬들 사이에서 이미 ‘가장 재미있는 조합’으로 통한다. 공연과 방송, 콘텐츠를 넘나들며 서로를 장난스럽게 언급하고 견제하면서도 깊은 신뢰를 드러내는 관계로, 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독특한 텐션은 팬들 사이에서 ‘십란 코어’라는 이름으로 소비될 정도로 하나의 문화 코드가 됐다.
최근 재개된 합방 콘텐츠 ‘십란’ 역시 이러한 기대감을 다시 한 번 끌어올렸다. 재회 소식만으로도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실제 콘텐츠에서는 특유의 자연스럽고 즉흥적인 호흡이 여전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결국 팬들이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친분 과시가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할 때만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순간들이다.

두 아티스트가 공연의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공연 구성과 연출의 디테일까지 직접 논의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수차례 이어진 회의를 통해 소란과 10CM가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십란다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Best Friends 십란 : MINTPAPER 20th SPECIAL LIVE’는 오는 8월 1일과 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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