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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년 4개월 만 첫 공식 행보 나선다

허정은 기자
2026-07-14 13: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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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년 4개월 만 첫 공식 행보 나선다 (출처: 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 활동 재개에 나선다.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귀 행보에 돌입한다.

김수현은 오늘(14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와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달 해당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복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3월 공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16개월 만의 공식 연예계 행보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3월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수현 측은 과거 교제 사실은 인정했지만, 만남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시작됐다고 반박하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김수현 측은 의혹을 제기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등의 법적 대응에 나섰다. 관련 자료 공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김 대표는 김수현 관련 허위 자료 공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광고주들과 진행 중인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5부는 지난 8일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2차 변론기일에서 양측에 화해를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화해 권고가 실제 합의로 이어질 경우 김수현이 진행 중인 다른 광고 관련 분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작품 복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를 앞두고 있다. 작품 공개 시기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수현의 활동 재개와 함께 공개 일정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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