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서희가 탐욕의 결정체로 전격 변신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소름을 선사한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되찾는 과정을 담은 리벤지극이다.
극 중 장서희가 연기하는 주미란은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이다.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 다수의 흥행작을 이끌며 ‘일일극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장서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응징당하는 악역에 도전한다. 익숙한 복수의 주인공에서 벗어나 욕망의 끝에 선 인물을 그리며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서희는 “주미란은 단순히 악한 인물이 아니라 욕망을 품게 된 이유와 감정의 결이 살아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그 과정이 설득력 있게 그려져 더 끌렸고, 연기하면서도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최종 빌런에 도전하는 만큼 남다른 준비 과정도 공개했다. 장서희는 “배우는 그 인물을 이해하고 사랑해야 진심 어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미란을 이해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하면서 인물의 감정에 최대한 몰입하고 있다. 시청자분들도 주미란이라는 인물을 보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 “‘장서희 연기는 믿고 본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배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연기인 만큼 그 말이 최고의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늘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서희는 “‘욕망의 덫’은 한 여자의 뒤틀린 욕망을 통해 결국 인과응보를 그려내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 사람의 뒤틀린 욕망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삶을 흔들 수 있는지, 그 선택이 결국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강렬하게 보여준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물들의 서사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마지막으로 장서희는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작품 ‘욕망의 덫’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 처음 도전하는 최종 빌런 역할인 만큼 저에게도 의미가 큰 작품이다. 주미란이라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으니 재미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서희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