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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팀, 日 퀸텟 출전

서정민 기자
2026-07-25 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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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후원하는 한국 주짓수 대표팀이 일본 '퀸텟 6' 무대에 오른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된 팀은 우승에 도전한다.

25일 일본 교토 큐부토쿠덴에서 열리는 '어 페스티벌 오브 피스 퀸텟 6(A Festival of Peace Quintet.6)'에 팀 인스파이어가 출전한다. 대회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맞붙는 그래플링 팀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 인스파이어는 노영암, 조영승, 김종용, 김희승, 채완기로 구성됐다. 기존 '팀 K-TOP BJJ'에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메인 스폰서를 맡으며 팀명을 변경했다.

인스파이어 측은 "한국 주짓수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퀸텟 무대에 도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이번 대회의 글로벌 생중계 스폰서로도 참여한다.

주축 선수인 노영암은 ADCC 서브미션 파이팅 월드챔피언십 아시아 예선과 아부다비 월드 프로페셔널 주짓수 챔피언십 아시아 예선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희승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이며, 조영승은 국제브라질주짓수연맹(IBJJF) 아시아선수권 우승자다. 채완기는 아부다비 월드 프로페셔널 주짓수 챔피언십 은메달리스트이자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1 출연자로 이름을 알렸다.

퀸텟 창설자인 종합격투기 전설 사쿠라바 카즈시는 "팀 인스파이어가 강한 팀이라고 들었다.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를 펼쳐 달라"고 응원했다. 이에 노영암은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팀 인스파이어는 2019년 '퀸텟 파이트 나이트 4'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안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정용준 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대한민국 최정예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한국 주짓수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짓수는 2018년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짓수 경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사진제공=FighTAO·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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