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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하이퍼-리얼리즘’ 전시 관람기 공개

정윤지 기자
2026-07-26 17: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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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유튜브 '귤멍'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씨야의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휴식과 예술적 영감으로 재충전을 마쳤다.

최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56 전시보러 울산 다녀왔어요! 규리의 우아한 하루 브이로그 (feat. 하이퍼리얼리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Ep.56 전시보러 울산 다녀왔어요! 규리의 우아한 하루 브이로그 (feat. 하이퍼리얼리즘)


공개된 영상 속 남규리는 바쁜 스케줄 속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울산으로 문화 나들이를 떠났다.

그녀는 “울산에 제가 아는 작가님께서 대단한 전시를 하세요. 극사실주의 세계적인 작가님들 13분의 작품이 전시돼 있습니다”라며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가장 완벽한 환영’ 전시회로 팬들을 안내했다.

작품들을 진지하게 감상하던 남규리는 놀라운 통찰력과 깊이 있는 해석을 내놓아 전시 기획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이런 전시회를 보면은 생각을, 사고를 할 수 있게 되고 감정을 느끼고 이해를 하게 되고 좀 다른 시각으로 사물이나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라며 전시가 주는 묵직한 여운을 전했다.

이어 구독자들에게도 “오셔서 새로운 영감과 크리에이티브한 생각을 많이 하시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문화생활을 적극 독려했다.

미술관에서의 우아한 시간도 잠시, 이어진 영상에서는 남규리 특유의 털털하고 천진난만한 반전 매력이 폭발했다.

울산의 명물 언양 불고기 폭풍 먹방을 즐긴 그녀는 곧장 울산 바다를 찾았다.

자갈이 깔린 해변에서 맨발로 셔플 댄스를 시도하다 지친 남규리는 “아 지금 우아하게 전시 보고 이거 뭐 하는 겁니까?”라며 민망함에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아름다운 해변가를 누비며 혼신의 몸개그를 펼친 그녀는 “아 진짜 극한 직업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유쾌한 휴식으로 에너지를 가득 채운 남규리는 이제 본업인 씨야의 무대로 돌아와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최근 규모를 대폭 확정한 씨야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은 오는 8월 29일(토)과 30일(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 이어 수원, 청주, 고양, 인천, 제주까지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잊지 못할 역대급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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