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코어 프리즌 액션 '연옥: 살인마들의 자치구역'이 브루스 칸, 이채영을 비롯해 김재현, 조성하, 박철민, 조재윤, 예수정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1998년 스턴트맨으로 데뷔한 뒤 홍금보 무술팀에서 활동하고 성룡 주연의 영화 '메달리온' 파이트 코디네이터를 거쳐 드라마 '각시탈', 영화 '리벤져',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등에서 액션 역량을 보여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공동 연출과 각본, 액션 슈퍼바이저, 주연까지 맡았다. 화려한 기술보다 상대를 제압하고 살아남으려는 본능에 초점을 맞춘 액션을 직접 설계하며 ‘유성’의 처절한 생존을 그려낸다.
가족을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스스로 ‘연옥’에 들어선 ‘화선’ 역에는 이채영이 나선다. 영화 '강릉', '은밀하게 위대하게', '여타짜'와 드라마 '뻐꾸기 둥지', '군주 – 가면의 주인', '비밀의 남자' 등에서 활약해온 이채영은 강한 집념으로 목표를 좇는 ‘화선’으로 변신한다. 칼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액션도 직접 소화하며 브루스 칸의 묵직한 맨몸 액션과는 다른 날카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연옥’의 정점에서 권력을 행사하는 ‘염왕’ 역은 김재현이 맡았다. 영화 '핫 블러드', '특수요원', '리벤져' 등 액션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생필품을 장악하고 수용자들을 통제하는 절대 권력자로 변신해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재윤은 제3연옥장 ‘조황도’ 역을 맡았다. ‘연옥’의 4개 구역 중 하나를 장악한 인물로, 법과 질서가 사라진 공간에서 독특한 권력관계를 형성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박철민은 속내를 쉽게 알 수 없는 스님 ‘남선’으로 변신한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독특한 캐릭터를 특유의 개성으로 표현하며 극에 색다른 활력을 더한다.
예수정은 아무도 모르는 사연을 품은 주민 ‘금녀’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연옥’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내며 극의 궁금증을 높일 전망이다.
브루스 칸과 이채영, 김재현을 비롯해 조성하, 조재윤, 박철민, 예수정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서로 얽히고 충돌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연옥’의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강렬한 액션과 베테랑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어우러진 '연옥: 살인마들의 자치구역'이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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