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해피투게더’ 신예영, 은인은 김범수

서정민 기자
2026-08-14 08:06:20
기사 이미지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신예영이 가수 활동을 포기하려던 자신을 붙잡아 준 은인으로 김범수를 꼽았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지만 얼굴을 알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전상근과 신예영의 사연도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5회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 MC 권유리가 본선 C조 참가자들을 만난다. 이날 전상근과 신예영은 ‘소문난 목소리’ 팀을 결성해 오디션에 도전한다.

무대에 앞서 신예영은 자신의 가수 인생에서 감사한 사람으로 김범수를 꼽는다. 서울예대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에게는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신예영은 “삶에 큰 고비가 온 적이 있는데 선배님이 저를 미쉐린 3스타 식당까지 데려가셔서 ‘너는 가수를 꼭 해야 한다’고 붙잡아 주셨다”고 회상한다.

김범수의 도움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신예영은 “전국 투어 때 듀엣 무대도 세워주시고 코러스 활동까지 도와주셨다”며 자신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준 선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해피투게더’에서는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전상근과 신예영이 다시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도 공개된다. 전상근은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신예영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대중적인 얼굴 인지도에 대한 고민은 남아 있었다. 전상근은 “목소리랑 음원은 알아주시는데 축가를 부르러 가도 얼굴은 못 알아보시더라”며 ‘얼굴 없는 음원 강자’로 활동하며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윤종신은 “나도 음원 차트인은 ‘좋니’가 마지막이다. 음원 차트인은 진짜 대단한 것”이라며 두 후배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두 사람이 함께 꾸민 무대에도 호평이 이어진다. 윤종신은 “흠잡을 데가 없었다. 김범수가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해 이들이 어떤 무대를 완성했을지 기대를 높인다.

김범수와 신예영의 특별한 인연과 전상근·신예영의 무대가 공개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