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강부자가 아들이 패혈증으로 생사를 오갔던 과거를 떠올리며 울컥한다. 남편 이묵원과 59년째 이어온 결혼 생활과 뜻밖의 부부 경제권도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8회에는 65년 가까이 안방극장을 지켜온 배우 강부자가 출연해 가족사를 털어놓는다.
강부자는 “아들이 패혈증까지 겹쳐 죽을 뻔했다”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말을 못한다”고 말하며 울컥한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아들이 현재 미국 의과대학 연구원으로 지내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자신의 칠순 당시 촬영한 가족사진도 공개한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강부자와 남편 이묵원의 부부 생활도 공개된다. 강부자는 “수입은 남편이 관리하고 나는 용돈을 받아서 쓴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결혼 이후 지금까지 남편이 집안의 수입을 관리하고 있다는 강부자는 용돈이 떨어지면 “용돈 조금 더 줘라. 나 용돈이 부족하다”고 직접 부탁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4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결혼해 59년째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젊은 시절 이묵원의 사진을 본 MC들이 외모를 칭찬하자 강부자는 “남자 얼굴이 뭐가 필요해요?”라며 “나는 미남인 거 보고 한 거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강부자의 아들 투병 사연과 이묵원과의 결혼 생활이 공개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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