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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튜이드, 데뷔 전부터 터졌다

허정은 기자
2026-08-20 15: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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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튜이드, 데뷔 전부터 터졌다 (제공: ABD(하이브))


하이브의 새 걸그룹 튜이드(TUIDE)가 화려한 콘셉트보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앞세운 정공법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튜이드는 데뷔를 앞두고 음악 자체에 집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비공개 프리뷰 행사를 통해 미니 1집 ‘TUNE & PLAY’ 전곡 무대를 선공개한 데 이어 수록곡 ‘GRLS’의 음원과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팀의 음악적 색깔을 알렸다.

최근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역시 차별화된 방식으로 제작됐다. 앨범 수록곡 일부를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려한 세트나 의상 대신 멤버들의 보컬과 춤에 초점을 맞춘 영상에는 “보컬의 감성과 유연한 퍼포먼스에 반했다”, “벌써 튜이드의 음악에 빠졌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데뷔 앨범에서 선보일 음악적 색깔도 뚜렷하다. 튜이드는 ‘소울트로닉’을 팀의 주요 음악 스타일로 내세운다. 소울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에 일렉트로닉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를 결합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게 하는 그루브를 만들어낸다는 설명이다.


STEP THREE - How we TUNE & PLAY #TUIDE


소속사 ABD에 따르면 튜이드의 소울트로닉은 사운드의 결합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각기 다른 음악적 언어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음색과 춤선, 에너지를 살리면서도 하나의 흐름으로 조율하는 대담하고 유연한 태도가 음악과 퍼포먼스에 그대로 녹아든다. 리듬을 타며 자유롭게 뛰노는 일곱 멤버의 개성이 하나의 그루브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팀의 존재감을 또렷하게 구축해간다.

이처럼 음악이라는 기본에 집중한 튜이드의 ‘근거 있는 자신감’에 글로벌 대중도 즉각 반응했다. ‘GRLS’ 퍼포먼스가 담긴 ‘Meet my GRLS, TUIDE’ 영상은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노래는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이 곡의 댄스 챌린지는 하우스 댄서들이 연일 동참하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튜이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미니 1집 ‘TUNE & PLAY’를 발매한다. 확실한 무기와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흐름을 만들어갈 이들의 첫걸음에 기대가 모인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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