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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2천만원 시계 바꿔치기

서정민 기자
2026-08-24 08: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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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2000만원이 넘는 명품 시계가 가짜로 바뀐 사건을 추적한다. 의뢰인은 아내가 장모의 간병비까지 거짓으로 받아갔다고 주장해 충격을 더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에서는 고가의 명품 시계를 도난당했다는 남편이 탐정단을 찾아온다.

탐정단이 경찰에 도난 신고를 권하자 의뢰인은 “의심 가는 사람이 제 아내다”라고 털어놓는다. 의뢰인은 1년 전 임원 승진 기회를 잡기 위해 지방 신도시 공장으로 발령을 자처했고, 아내와 아들도 함께 이주했다.

낯선 지역에 적응하지 못하던 아내는 이후 “서울에서 온 엄마들과 친해졌다”며 외출이 잦아졌다. 그러던 중 친정어머니가 허리를 다쳤다며 매달 간병비 100만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아내의 말을 믿고 돈을 보냈던 의뢰인은 처남을 통해 장모가 다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얼마 뒤 자신이 아끼던 2000만원이 넘는 명품 시계마저 같은 모델의 가짜 제품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의뢰인은 아내가 간병비 명목으로 돈을 빼돌린 데 이어 명품 시계까지 바꿔치기했다고 의심한다. 이후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자 김풍은 “사람이길 포기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다.

이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김현욱도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다. 김현욱은 프리랜서 선언 후 약 750차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고 밝히며 행사 노하우를 공개한다.

사업가로 활동했던 이력도 공개한다. 김현욱은 피시방과 요식업, 교육 사업 등에 도전했으며 한때 인기를 끈 ‘콩불’ 프랜차이즈를 100개까지 확장한 뒤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힌다. 이에 데프콘은 “노후 준비 끝났네”라며 놀라지만 이후 예상치 못한 사업 이야기가 이어진다.

명품 시계 바꿔치기 사건의 전말과 김현욱의 사업 이야기가 공개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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