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리가 데뷔 13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처음 오른다. 중학생 때부터 프로그램을 시청해왔다는 성리는 장한별과 팀을 이뤄 첫 출연부터 2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72회는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로 꾸며진다.
특히 경북 안동 출신 성리와 호주 브리즈번 출신 장한별은 ‘글로벌 화개장터’로 팀을 이뤄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보인다.
2012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성리는 13년 만에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성리는 ‘중학생 때부터 애청자였는데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울컥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처음인 것은 맞는데 마지막일 수는 없다’며 격려했다.
최근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성리는 달라진 인기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식당에 갈 때마다 서비스를 많이 주셔서 인기를 실감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성리와 장한별의 무대를 본 김태연은 ‘두 분은 폐가 세 개 정도 있는 것 같다. 역시 트로트계의 유일한 아이돌’이라며 두 사람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첫 출연 목표로 ‘2승’을 선언했다. 이를 들은 박현빈은 ‘첫 출연에 빨간 불 보기가 쉽지 않다’며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건넸다.
성리와 장한별이 목표로 세운 2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KBS2 ‘불후의 명곡’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는 오늘(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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