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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몬스타엑스, ‘매직’ 첫 무대

송미희 기자
2026-09-05 1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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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몬스타엑스, ‘매직’ 첫 무대 (제공: KBS2)


몬스타엑스(MONSTA X)가 한층 세련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완성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앨범 ‘The Phase(더 페이즈)’의 타이틀곡 ‘MAGIC(매직)’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가죽 소재의 블랙 톤 스타일링으로 탄탄한 피지컬과 성숙한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내며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제된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무대 존재감에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의 뜨거운 환호까지 더해지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주헌의 강렬한 랩으로 시작된 무대는 민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허스키 보컬로 이어지며 단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셔누와 형원은 섬세하고 깔끔한 음색으로 곡에 깊이를 더했고, 기현은 파워풀한 고음으로 후렴을 힘차게 이끌었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과 개성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몬스타엑스 특유의 멜로디와 랩을 자유롭게 오가는 흐름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고조되는 보컬이 마지막까지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퍼포먼스도 강렬했다. 곡 제목 ‘MAGIC’과 어울리는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흔들리는 추를 연상시키는 동작과 강약을 살린 안무가 촘촘하게 이어졌다. 멤버들은 군무 속에서도 유연하고 섬세한 움직임을 선보였으며, 강렬한 표정 연기까지 더해 오랜 시간 쌓아온 퍼포먼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4일 발매된 ‘The Phase’의 타이틀곡 ‘MAGIC’은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는 순간을 ‘마법’에 비유해 통제할 수 없는 감정과 운명적인 만남을 그려낸 곡이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 위에 멤버들의 탄탄한 랩과 보컬이 어우러졌으며, 몬스타엑스 특유의 에너지와 파워는 유지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와 위트를 더했다.

‘The Phase’는 발매 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6위에 오른 데 이어, 오늘(5일) 오전 9시 기준 핀란드,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에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튀르키예, 태국 등 10개국에서는 톱5에 이름을 올렸으며, K팝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6개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강렬한 무대 장악력에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깔까지 더해 컴백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앞으로도 ‘MAGIC’ 무대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늘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MAGIC(매직)’ 무대를 선보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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