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 DOC가 서울의 다양한 음식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프로세코 DOC를 단순히 이탈리아 음식과 함께 즐기는 와인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식부터 육류, 해산물, 디저트까지 한국의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는 페어링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Biasiotto, La Gioiosa, La Marca, Serena Wines 1881, Tenuta Santomè, Torresella 등 이탈리아의 6개 프로세코 DOC 생산자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수빈 셀렉션, 금양인터내셔날, 비노비스타, PNK트레이딩, 이탈코인터내셔널, 나라셀라 등 6개 수입사가 함께했다.
행사장에서는 각 생산자의 프로세코 DOC를 비교해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Prosecco DOC Aperitivo Bar’를 통해 프로세코와 함께 음식을 즐기는 이탈리아의 아페리티보 문화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와인 생산자와 수입사, 레스토랑을 연결해 소비자들이 실제 식탁에서 프로세코 DOC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세코 DOC는 이탈리아 북동부의 베네토와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지역에서 생산되며, 대표 품종은 글레라(Glera)다. 청사과와 배, 시트러스, 꽃을 연상시키는 과실 향과 산뜻한 산미, 섬세한 기포 등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방채 서여의도 KBS 3호점, 남악상회, 네그로니 서울, 다이닝오은, 더 키친 일뽀르노 광화문점,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 르글라스, 리북방, 미쉬매쉬, 벨리시모, 보르고 한남, 비스트로 앤트로, 산호, 서울 클럽, 소울한우 마포점, 소울한우 여의도샛강역점, 솔른, 쇼니노, 씨엠비 와인 익스피리언스, 안뜨레 바이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에그앤플라워, 올리페페 강남점, 올리페페 광화문점, 올리페페 여의도점, 올리페페 판교점, 원할머니보쌈족발 논현직영점, 저스트코 파크원점, 점보씨푸드 IFC몰점, 제이엘 디저트바, 진작카키 안국점, 청담만옥, TAA, 트러플디알바, 페르바코, 한이서울 등이 참여한다.
각 업장은 매장의 음식과 콘셉트에 맞춰 프로세코 DOC를 선보이며 한식, 한우, 육류, 해산물, 이탈리안 음식,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와의 조합을 제안한다.
프로세코 DOC가 한국 시장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최근 판매 증가세도 있다. 프로세코 DOC 컨소시엄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한국 시장의 프로세코 DOC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지안카를로 귀돌린(Giancarlo Guidolin) 프로세코 DOC 보호 컨소시엄 회장은 한국을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평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상업 및 유통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Milan Loves Seoul’ 및 이탈리아 대사관과의 문화적 파트너십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된다.
한편 ‘UNCORKING PROSECCO DOC 2026’ 캠페인은 오는 9월 13일까지 서울의 35개 레스토랑과 바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각 참여 업장에서 음식과 함께 다양한 프로세코 DOC를 경험할 수 있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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