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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2’ 윤여정, 첫 에미상 수상 불발

정혜진 기자
2026-09-10 1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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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2’ 윤여정, 첫 에미상 수상 불발


배우 윤여정의 첫 에미상 연기상 수상이 불발됐다.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ATAS)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리미티드·앤솔러지 시리즈·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은 ‘DTF 세인트루이스’의 린다 카델리니에게 돌아갔다.

윤여정은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막강한 재력과 권력을 지닌 한국인 박 회장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에미상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윤여정은 앞서 2021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올해 에미상에서 총 16개 후보에 올랐다. 현재까지 음향 믹싱상, 음향 편집상, 현대의상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제작과 연출에 참여한 ‘성난 사람들’은 첫 시즌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성과를 이어갔다.

한편 제78회 에미상 시상식은 5일과 6일, 14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5·6일 시상식은 녹화하고 마지막 날 시상식은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14일 오후 5시(서부시간 기준) NBC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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