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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 늦여름 감성 조준 신곡 ‘우리의 여름’ 발매

윤이현 기자
2026-09-10 14: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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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 늦여름 감성 조준 신곡 ‘우리의 여름’ 발매 (제공: 스튜디오363, 라이브웍스컴퍼니)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새틀라이트(Satelite)’ 등 청량한 보이스로 사랑 받는 솔로 아티스트 규빈이 여름의 끝자락을 노래한다.
 
오늘(1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규빈의 신곡‘우리의 여름’은 일렁이는 마음과 스쳐 가는 바람 속에서 눈부신 현재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감성 팝 장르의 곡으로 저물어가는 계절을 붙잡는 짙은 여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적이고 잔잔하게 시작되는 도입부에서 출발해, 함께 걷는 길 위에서 벅차오르는 감정이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늦여름 해 질 무렵의 따뜻한 색채를 연상케 하는 밴드 사운드와 규빈의 맑고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번 곡은 규빈이 직접 작사를 맡았다. 녹아버린 아이스크림과 붉게 번진 하늘처럼 조금씩 저물어가는 계절을 붙잡고 싶은 솔직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언젠가 다시 꺼내볼 장면이 된다면 눈부신 이 순간을 놓치기 싫다’는 가사는, 서툴렀지만 찬란했던 누군가와의 추억을 간직하고픈 모든 이들의 짙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곡과 편곡은 밴드 더블유(W) 출신 프로듀서 김상훈과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루빈이 맡았다.
 
그간 특유의 풋풋함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아온 규빈은 이번 곡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감정 표현력을 증명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벅차오르는 다채로운 곡의 감정선을 규빈만의 깨끗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우리의 여름’은 스튜디오363(STUDIO363)이 음원과 라이브 영상 구성으로 제작하는 음악 연작 프로젝트 ‘시리즈363(SERIES363)’을 통해 발표된다. 보컬리스트와 싱어송라이터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색깔을 발견하고자 기획된 이 프로젝트에는 앞서 백아연, 러블리즈 케이, 이우, CSR(첫사랑), B.A.P 영재, 브브걸 민영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튜디오363 측은 “규빈의 청아한 보컬과 늦여름의 노스탤지어가 완벽한 시너지를 내는 곡”이라며, “지나가는 계절의 끝자락에서, 오래도록 마음속에 꺼내어 볼 수 있는 따뜻한 추억 같은 노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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