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에 돌입한다. 산호세 공연은 전석 매진됐으며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워싱턴 D.C., 뉴어크 등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르세라핌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2026 르세라핌 투어 ‘퓨어플로우’ 인 유나이티드 스테이츠’의 막을 올린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북미 투어에서 만난 피어나 분들의 열정에 오히려 저희가 큰 에너지를 받았다”며 “그때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드리겠다. 더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지난해 방문했던 주요 도시뿐 아니라 타코마, 피닉스, 포트워스, 올랜도 등 새로운 지역으로 공연 범위를 넓혔다.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 등 대형 공연장 무대에도 오른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노스 아메리카’를 통해 북미 8개 도시를 찾았으며 이 가운데 7개 도시 공연을 매진시켰다. 투어 기간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국 투어와 함께 현지 음악 페스티벌 무대도 이어간다.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지난 11일 발매한 싱글 2집 타이틀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를 비롯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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