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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에미상 8개 부문 수상

서정민 기자
2026-09-16 07: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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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작품들이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8개 부문을 수상했다. ‘더 머펫 쇼’가 4관왕에 오른 가운데 ‘더 베어’, ‘파라다이스’, ‘러브 스토리: 존 F. 케네디 주니어 & 캐롤린 베셋’ 등도 트로피를 추가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작품들이 코미디, 드라마, 리미티드 시리즈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했다.

‘더 베어’에서는 롭 라이너가 코미디 시리즈 남자 게스트상을 수상했다. ‘더 베어’는 전 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누적 116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에미상에서도 트로피를 추가했다.

‘러브 스토리: 존 F. 케네디 주니어 & 캐롤린 베셋’은 캐스팅상을 받았다. 캐롤린 베셋 역의 사라 피전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폴 앤서니 켈리가 존 F. 케네디 주니어 역을 맡았다.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더 머펫 쇼’는 버라이어티 스페셜 작품상과 각본상, 편집상,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파라다이스’에서는 쉐일린 우들리가 드라마 시리즈 여자 게스트상을 수상했다. ‘더 베어’와 ‘파라다이스’가 각각 연기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힘을 보탰다.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작품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바다’는 논픽션 프로그램 촬영상과 논픽션·리얼리티 프로그램 음향편집상을 받았고, ‘투치 인 이탈리아’는 호스트 논픽션 시리즈·스페셜 작품상을 수상했다. ‘웰컴 투 렉섬’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음향믹싱상을 받았다.

‘아이즈 오브 와칸다’의 우조마 덩쿠와 ‘스타워즈: 비전스’의 타카시 오카자키는 각각 캐릭터 디자인으로 애니메이션 부문 개인업적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디즈니+에서 공개되고 있다.

사진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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