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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백’ 고레에다 히로카즈, 1년간 담은 사계절

서정민 기자
2026-09-16 08: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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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룩백’이 두 소녀의 13년에 걸친 시간을 담은 사계절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작자 후지모토 타츠키의 고향인 일본 아키타현 니카호시에서 1년간 촬영하며 계절의 변화를 담아냈다.

‘룩백’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상이 되어준 두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각본, 편집을 맡았으며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사계절 포스터에는 "함께 그린 사계절"이라는 문구와 함께 각 계절의 풍경 속 후지노와 쿄모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룩백’은 후지모토 타츠키의 고향인 아키타현 니카호시에서 약 1년 동안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실제 계절의 변화를 배경으로 초등학생 시절 만나 13년의 시간을 함께한 후지노와 쿄모토의 관계를 그려냈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과 변화하는 감정 역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흐름을 따라 담았다. 자연 풍경과 두 인물의 모습을 결합해 원작의 이야기를 실사 영화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룩백’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룩백’은 오는 10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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