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부산국제영화제, 넷플릭스와 창작자 키운다

서정민 기자
2026-09-16 08:42:43
기사 이미지


부산국제영화제와 넷플릭스가 아시아 차세대 창작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를 3년 연속 개최한다. 올해는 마스터클래스부터 인공지능(AI) 관련 업계 대담, 실무 워크숍까지 프로그램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넷플릭스는 오는 10월 10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를 개최한다.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는 아시아 차세대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 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넷플릭스와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미국영화협회(MPA)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촬영과 스토리텔링, 로케이션 활용을 주제로 한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다양한 예산 규모의 영화 제작 노하우와 콘텐츠 창작 과정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AI의 역할을 다루는 업계 대담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워크숍 세션을 신설한다. 예비 창작자들이 넷플릭스 콘텐츠 부문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는 지난 2년간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국제영화제와도 협업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화제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올해는 마스터클래스와 업계 대담은 물론 워크숍까지 더해 신진 창작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아시아’는 오는 10월 10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서정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