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토마스 사도스키가 결혼 9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한동안 떨어져 지내왔고, 이것이 우리 자신과 가족을 위해 옳은 결정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우리는 영원히 서로의 곁에 있을 것이며,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 사이프리드가 자신의 SNS에 사도스키의 사진을 올린 사실도 알려졌다. 이와 함께 “내가 그것을 ‘어려운 일’이라고 결정짓지 않는 한, 진짜로 어려운 일 같은 건 없다. 그렇지 않다면 그저 내가 다음으로 해결해 나가는 일일 뿐”,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약속을 지킬 수 없니” 등의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공유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 ‘더 웨이 위 겟 바이’(The Way We Get By)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The Last Word)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말 약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이듬해 3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사도스키는 “주례자와 함께 시골로 떠나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정말 아름답고 이상적인 순간이었으며, 온전히 둘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이프리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사도스키에게는 두 번째 결혼이었고, 사이프리드에게는 첫 결혼이었다. 사도스키는 캐스팅 디렉터 킴벌리 호프와 8년간 부부 생활을 하다 2015년 10월 이혼했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