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살자(들)’이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타짜4’를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유해진·박해일·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암살자(들)’과 변요한·노재원 주연의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나란히 1·2위에 오르며 흥행 경쟁을 벌이고 있다.
23일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오른 ‘암살자(들)’은 추석 연휴 첫날까지 이틀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5일 오전 7시 기준 예매량도 30만 장을 넘기며 연휴 초반 흥행세를 이어갔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허진호 감독이 연출했다.
2위는 ‘타짜’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차지했다. 같은 날 14만4002명을 모아 누적 관객 26만6551명을 기록했다. ‘암살자(들)’과의 일일 관객 격차는 약 14만4000명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장태영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이인의 절친 박태영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전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 변요한이 장태영, 노재원이 박태영 역을 맡았으며 조우진, 윤경호, 미요시 아야카 등이 출연한다.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추석 연휴 초반 극장가는 ‘암살자(들)’이 선두를 달리고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뒤를 쫓는 구도가 형성됐다. 두 작품 모두 연휴 시작과 함께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자리했다.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CJ ENM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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