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윤딴딴, 논란 후 팬들 만난다… 11월 1일 소규모 공연 개최

이반지 기자
2026-09-30 13:43:44
기사 이미지
윤딴딴, 논란 후 팬들 만난다… 11월 1일 소규모 공연 개최 (사진: sns)


윤딴딴이 오랜 공백을 깨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활동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윤딴딴은 지난 2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윤딴딴 라이브 데이 26년 가을’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연은 오는 11월 1일 열리며, 티켓 및 좌석 관련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직접 만든 공연 안내였다. 윤딴딴은 공연 정보와 좌석 배치도를 손글씨로 작성해 공개했다. 46번까지 마련된 좌석 번호를 통해 비교적 작은 규모로 팬들과 호흡하는 공연임을 알렸다. 그는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소감을 남겼다.

앞서 윤딴딴은 지난 2일 신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사과문을 공개한 뒤 약 9개월 만의 신곡 발표였다.

당시 윤딴딴은 자신의 앨범과 관련해 “저는 털면 먼지가 나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후회와 반성으로 만든 이 앨범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닿을지 알 수 없지만, 저는 앞으로 그저 먼지를 잘 정리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그가 활동을 재개하기 전에는 전처 은종과의 이혼 과정에서 폭행 및 외도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해 6월 이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은종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윤딴딴의 상대방을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히고, 결혼 생활 중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윤딴딴은 다른 이성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과 다툼 중 물리력을 행사한 점을 일부 인정했다. 다만 은종 역시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고 주장하며 반박했다.

이후 윤딴딴은 지난해 12월 사과문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전부 제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이고, 그만한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팬들에게 사과한 그는 “언젠가는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치없이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해당 논란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한편 윤딴딴은 2014년 싱글 앨범 ‘반오십’으로 데뷔했다. 2019년 은종과 결혼했으며 2025년 이혼했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