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막을 하루 앞둔 3일 한국 선수단이 막판 메달 사냥에 나선다. 양궁과 태권도, 유도, 레슬링, 골프에 이어 저녁에는 남자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골프에서는 김주형, 김성현, 문도엽이 남자 개인·단체 최종 라운드에 출전하고 여자부에서는 김규빈, 박서진, 양윤서가 메달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2일 3라운드에서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노린다. MBC에서는 정병문 캐스터와 김형성·서희경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오전 9시에는 양궁 리커브 개인전 8강부터 결승까지 펼쳐진다. 여자부 오예진과 강채영, 남자부 이우석이 출전한다. 앞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한국 양궁은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나진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현지 생중계한다.
같은 시간 태권도에서는 여자 57㎏급 김유진과 67㎏ 초과급 송다빈, 남자 68㎏급 문진호와 80㎏ 초과급 강상현이 출전한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의 아시안게임 정상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고강용 캐스터와 오혜리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레슬링 자유형에는 여자 53㎏급 박서영과 57㎏급 권영진, 남자 57㎏급 김성권, 74㎏급 한대길, 97㎏급 서주환이 출전한다. 정영한 캐스터와 김현우 해설위원이 경기를 전한다.
이날 최대 관심 경기는 오후 7시 20분 시작하는 남자축구 결승 한일전이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MBC에서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이 나고야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MBC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회 14일 차 중계는 3일 오전 6시 30분 골프를 시작으로 이어지며, 경기 상황과 결과에 따라 방송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사진제공=MBC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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