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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정용화 심쿵

정혜진 기자
2026-10-14 0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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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정용화 심쿵 (제공: A+E Global Media)


라이프타임 새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정용화가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나선 홍승희에게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한다. 두 사람의 예측불가 로맨스를 담은 3차 티저 영상이 14일 공개됐다.

‘밑도 끝도 없이, 너다’(연출 윤종호·이승훈, 극본 변상순, 제공 A+E Global Media, 제작 SYN&studio·피플스토리컴퍼니)는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자 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이라고 믿는 수상한 여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은 멜로 장인 배우 엄태봉(정용화 분)의 남다른 철칙에서 출발한다. 취재진이 “이번 작품에서도 키스신은 볼 수 없냐?”고 묻는 가운데, 상대 배우와 얼굴이 가까워지자 직접 ‘컷!’을 외치며 촬영을 멈추는 엄태봉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는 키스신만큼은 절대 찍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키스신을 찍지 않는 멜로 장인’이라는 독특한 이미지가 그를 톱스타의 자리까지 이끌었다.

그런데 그의 치명적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된 수상한 여자가 밑도 끝도 없이 지켜주겠다며 비밀 보디가드를 자처한다. 게다가 자신을 그의 첫 주연작 ‘황태자의 보디가드’ 여자주인공 ‘차홍두’라고 굳게 믿는 듯하다. “널 지키는 일이라면 목숨까지 바쳐볼게”라며 이리 뛰고 저리 뛰더니, “(네가) 완전 좋아”라며 냅다 고백까지 투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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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정용화 심쿵 (제공: A+E Global Media)


문제는 자신의 곁을 비밀스럽게 맴돌며 지키는 그녀가 엄태봉 스스로도 마치 드라마 속 황태자처럼 묘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는 것.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진짜 모르겠다”면서도 그녀에게 점차 스며드는 엄태봉과 자신의 인생을 바꿔 놓은 그에게 심장이 뛰는 수상한 여자, 드라마와 현실의 경계가 밑도 끝도 없이 뒤섞인 발칙한 로맨스가 찾아온다.

제작진은 “사고 이후 자신을 진짜 ‘최애’ 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믿게 된 ‘오해라’가 엄태봉의 치명적 비밀을 알게 되고, 그렇게 그의 인생에 난입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내가 드라마 속 여자주인공이 되고, 화면으로만 보던 남자주인공을 현실에서 만난다면’이란 발칙한 상상을 여러분의 눈앞에 펼쳐놓는다. 설레는 판타지를 판타스틱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이끌고 ‘유부녀 킬러’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윤종호 감독과 ‘닥터신’ 이승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A+E Global Media가 투자 및 배급을 맡은 작품으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티빙(TVING), LG채널(LG Channels), 해외에서는 아시아 대표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그녀는 예뻤다’, ‘클라이맥스’ 등을 배급한 어크로스(ACROSS)를 통해 일본 대표 OTT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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