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 8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리네 크리스토페르센(덴마크·세계 12위)을 2-0(21-17 21-9)으로 꺾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상대를 압도했다. 6-4에서 7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안세영은 단 9점만 내주며 40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59경기에서 58승 1패를 기록했다. 승률은 98.31%로,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 패배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덴마크오픈 우승자인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와 시즌 9번째 우승을 노린다. 8강에서는 이본네 리(독일)와 탄비 샤르마(인도)의 경기 승자를 상대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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