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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미 감독·임세미 배우,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위촉

김연수 기자
2026-11-04 0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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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미 감독·임세미 배우,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위촉 (왼쪽부터 하명미 감독, 임세미 배우 / 제공: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하명미 감독과 배우 임세미를 ‘2027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하명미 감독과 임세미 배우는 오는 11월 11일 수요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리는 제1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위촉식을 갖고 홍보대사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1년간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참여와 응원 영상 촬영 등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장편 데뷔작 ‘그녀의 취미생활’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급지원상을 받은 하명미 감독은 두 번째 장편 ‘한란’으로 2026 벡델초이스 10 선정 및 올해의 벡델리안 제작자 부문을 수상했다. 하 감독은 제주 4·3을 다룬 ‘한란’의 배리어프리버전을 직접 연출하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임세미 배우는 영화 ‘딸에 대하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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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미 감독·임세미 배우,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위촉 (왼쪽부터 이지민, 유세은 / 제공: 배리어프리영화워원회)


이와 함께 ‘2027 배리어프리영화 관객 홍보대사’로는 시각장애인 이지민 씨와 청각장애인 유세은 씨가 위촉돼 개막식에서 함께 위촉식을 갖는다. 고려대 국어교육과 재학생인 이지민 씨는 교내 장애인권위원회 활동 및 화면해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해 왔으며, 법학도인 유세은 씨는 배리어프리영화 관련 제도와 현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제1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와 서울영화센터에서 개최된다. 7개 부문 33편의 장·단편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을 비롯해 씨네토크와 포럼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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