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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오늘 개봉, 관람 포인트3

서정민 기자
2026-11-05 0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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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 30주년 기념작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이 오늘(5일) 개봉한다. 신권 위조지폐를 둘러싼 대규모 미스터리와 주요 캐릭터들의 총출동, 8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로컬라이징 더빙이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은 신권 위조지폐 사건으로 발생한 국가적 위기를 막기 위해 코난과 전국 경찰, FBI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추리 애니메이션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살인 사건과 신권 위조지폐가 얽힌 미스터리다. 새로운 지폐 발행으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살인 사건 현장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되며 수사가 시작된다.

코난은 위조지폐가 인쇄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폐 인쇄국으로 향하고, 핫토리 헤이지(하인성)가 수사에 합류한다. 각 지역의 지폐 공장을 조사하기 위해 전국 경찰과 보안 경찰, FBI까지 움직이며 사건의 규모가 커진다.

연출은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에 공동 연출로 참여한 카마나카 노부하루 감독이 맡았다. 각본은 ‘제로의 집행인’, ‘흑철의 어영’, ‘척안의 잔상’ 등을 집필한 사쿠라이 타케하루가 담당해 치밀한 추리와 긴장감 있는 전개를 선보인다.

두 번째는 주요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올스타 라인업이다. 코난과 모리 코고로(유명한), 핫토리 헤이지(하인성)를 비롯해 야마토 칸스케(양만호), 모로후시 타카아키(천공명), 아야노코지 후미마로(노호지) 등 각 지역 경찰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아무로 토오루(안기준)이자 공안 후루야 레이(강준영), FBI 소속 아카이 슈이치(이상윤)까지 합류해 서로 다른 조직의 인물들이 하나의 사건을 추적한다.

개봉 전 진행된 CGV 프리미어 상영회는 예매 시작 이후 전석 매진됐으며, 주말 양일 평균 좌석 판매율 97%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8년 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국내 로컬라이징 더빙이다. 이번 작품은 2018년 ‘제로의 집행인’ 이후 처음으로 국내 로컬 더빙 버전과 자막 버전을 함께 선보인다.

코난 역의 김선혜, 남도일 역의 강수진, 유명한 역의 이정구, 하인성 역의 최재호, 이상윤 역의 이주창, 강준영 역의 박성태 등 익숙한 성우진이 참여했다.

특히 더빙 버전에서는 일본의 일만 엔권 신권 위조지폐 사건이 가상의 십만 원권 위조지폐 사건으로 바뀐다. 오사카는 부산으로, 일본 각 지역 경찰청은 서울과 부산, 인천, 충북, 경북 등 국내 지역으로 변경돼 자막 버전과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A3 메인 포스터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A5 미니 캐릭터 포스터 스티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증정 극장과 일정은 CGV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은 오늘(5일)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제공=CJ ENM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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