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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개봉 첫날 1위

서정민 기자
2026-11-06 0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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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국내외 신작들과 경쟁한 가운데 2만5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시작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은 개봉일인 지난 5일 관객 2만5375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작품은 신권 위조지폐 사건인 일명 ‘30호 사건’으로 발생한 국가적 위기를 막기 위해 코난과 전국 경찰,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힘을 합쳐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추리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CGV 단독 개봉으로 상영관 확보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같은 날 조이현과 김재원 주연의 ‘최종면접’은 1만9703명으로 2위,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하트 오브 비스트’는 1만8039명으로 3위에 올랐다.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은 TV 애니메이션 30주년을 기념해 주요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작품이다. 특히 8년 만에 국내 로컬라이징 더빙 버전으로 개봉해 기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CGV 관람평에는 “코난 팬이라면 무조건 봐야 한다”, “30년을 달려온 이야기에 찬사를”, “로컬라이징 더빙은 역시 최고” 등의 평가가 올라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주요 캐릭터들의 공조와 추리 중심의 전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이 나왔다. 한 관객은 여러 인물이 힘을 합치는 장면에서 히어로 영화의 연합 장면과 비슷한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이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영화는 지난 5일 개봉해 전국 CGV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CJ ENM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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