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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KGMA’ 대상 포함 4관왕

송미희 기자
2026-11-08 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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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KGMA’ 대상 포함 4관왕 (제공: 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자신들만의 힙합 색깔로 음악적 변화의 결실을 맺었다.

트레저는 지난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GMA’에서 대상인 ‘2026 그랜드 송’을 비롯해 본상인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힙합’, ‘트렌드 오브 더 이어 그룹’까지 총 4개 부문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새로운 2막을 알린 미니 4집 [NEW WAV]의 타이틀곡 ‘IF I’를 통해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앨범 전곡을 힙합으로 채우며 음악적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트레저는 ‘YG 근본 DNA’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성공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실제로 [NEW WAV]는 발매 첫 주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아이튠즈 13개 지역 1위와 한국·일본 주요 4개 음반 차트 석권으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IF I’ 역시 음악방송 1위에 오른 데 이어 뮤직비디오가 자체 최단 기록인 11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트레저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에 더욱 힘을 실었다.

앞서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월드 베스트 퍼포머’를 수상한 트레저는 이번 KGMA에서도 대상 포함 4개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이은 수상으로 음악적 변화가 거둔 성과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트레저는 “이렇게 멋지고 값진 상 주셔서 KGMA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에게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며 “‘SHOCK’로 컴백했는데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트레저는 신곡 ‘SHOCK’와 ‘IF I’ 무대로 고척돔을 뜨겁게 달궜다. ‘SHOCK’ 무대에서는 몰아치는 비트에 맞춰 날카로운 래핑과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IF I’에서는 자유분방한 힙합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군무로 무대를 장악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높였다.

탄탄한 라이브와 노련한 무대 매너도 돋보였다. 트레저는 격렬한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핸드마이크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여유로운 제스처와 능숙한 관객 호응 유도로 ‘믿고 보는 무대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2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SHOCK]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아이튠즈 송 차트 누적 11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닷새 만에 50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주요 음악방송과 '2026 MAMA AWARDS' 등 연말 대형 시상식에서 압도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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