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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진영·조이현, 관계 균열

서정민 기자
2026-11-09 0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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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드라마 ‘여름방학’ 진영과 조이현의 관계에 새로운 위기가 찾아온다. 서로를 구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 독점 공개작 ‘여름방학’(연출 송지원, 극본 한가람)의 지난 3~4회에서는 조유겸(진영)과 김하연(조이현)이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켜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유겸의 여자친구 성새령(홍예지)이 실랑이 끝에 머리를 다쳐 쓰러지자 두려움에 도망쳤던 김하연은 인신매매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조유겸이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와 김하연을 구했고, 두 사람은 눈물의 포옹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의식을 되찾은 성새령에게 조유겸이 이별을 통보한 가운데, 성새령의 어려운 가정환경이 드러나면서 학교 내 권력 구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친구들의 보복을 눈치챈 성새령은 자신 대신 김하연을 불러냈고, 김하연은 영문도 모른 채 더러운 물을 뒤집어썼다. 이를 목격한 조유겸은 분노했고, 성새령은 씁쓸하게 학교를 떠났다.

이 가운데 공개된 ‘여름방학’ 5~6회 스틸컷에는 조유겸과 김하연 사이에 달라진 분위기가 담겼다. 푸른 바닷가를 함께 거니는 두 사람은 위기를 넘긴 뒤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 손을 맞잡고 마주 보면서도 미묘한 거리감이 느껴진다. 가까워진 줄 알았던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이번 주 조유겸과 김하연의 감정선을 뒤흔들 결정적 위기가 찾아온다"며 "학교를 떠났던 성새령이 몰고 올 파장 속에서 두 사람이 맞닥뜨릴 관계의 균열과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름방학’ 5회는 9일 월요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되며,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도 방영된다.

사진제공=웨이브 ‘여름방학’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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