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그룹 에이엔(AEN)이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K팝 해외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데뷔 100일을 앞두고 첫 트로피를 거머쥔 에이엔은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라’ 커버 무대까지 선보였다.
에이엔은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K팝 해외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K팝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며 현지에서 주목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멤버 하루 역시 "올해는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모든 게 저희를 응원해 주신 에이니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엔은 이날 데뷔 앨범 ‘어 뉴 에라 오브 나우(A NEW ERA OF NOW)’의 수록곡 ‘클락와이즈(Clockwise)’와 타이틀곡 ‘엑스 투 지(X to Z, Next to me)’로 무대를 꾸몄다. 흰색 제복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군무를 선보였다.
이어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라(Love Killa)’를 커버했다. 검은색 슈트로 의상을 바꾼 에이엔은 원곡과 다른 매력의 무대를 펼쳤으며, 이를 지켜본 몬스타엑스 셔누와 형원이 미소 짓는 모습도 포착됐다.
에이엔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아뮤즈가 공동으로 선보인 글로벌 그룹으로,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어 뉴 에라 오브 나우’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첫 수상의 기쁨을 누린 에이엔은 오는 14일 ‘2026 멜론 뮤직 어워드’에 출연한다. 12월 30일에는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6/27’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엔은 2027년 1월 15~16일 일본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팬콘서트 ‘에이엔 팬콘 2027 애프터 스쿨’을 개최한다. 티켓 선행 추첨 접수는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일본 공식 팬클럽을 통해 진행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뮤즈·방송 화면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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