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윤성이 ‘손트라’에서 자영업자를 위한 응원송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윤성은 11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에 출연, ‘내일은 해뜰날’ 코너에서 활약했다.
황윤성은 첫 소절부터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에너지와 흥을 폭발시키면서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황윤성은 신나는 추임새와 함께 “힘을 내세요”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황윤성의 신나는 무대에 김의영, 설하윤, 조주한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가 하면, 황윤성은 파워풀한 고음과 안무까지 더하며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모두 선물했다.
청취자에게 선택 받으며 설하윤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황윤성은 “너무 기분 좋다. 이길 줄 몰랐다.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윤성은 최근 ‘우렁각시’로 컴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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