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임창정, 데뷔 35주년 기념 소감 공개

정윤지 기자
2026-05-15 1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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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제공: 제이지스타)

임창정이 배우 데뷔 35주년을 맞이했다.
     
오늘(15일) 공식 SNS를 통해 축하 영상을 공개한 임창정은 “35주년 동안 곁에 계셔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떻게 35년이나 달려왔을까”라며 “딱 두 배인 70주년 때 또 뵙겠습니다”라고 입담을 더했다. 특히 자신의 히트곡 ‘소주 한 잔’을 70주년 버전으로 짧게 선보이며 웃음 섞인 마무리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임창정은 ‘비트’, ‘색즉시공’, ‘파송송 계란탁’, ‘시실리 2km’, ‘1번가의 기적’, ‘스카우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생활감 넘치는 현실 연기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사랑받아 왔다. 

특유의 인간미를 녹여낸 캐릭터들은 임창정만의 색깔을 구축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안겼다.
     
최근까지도 신곡 발매와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창정은, ‘슬픈 혼잣말’, ‘소주한잔’, ‘나의 연인’ 등 자신의 히트곡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멀티테이너’다운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곡의 감정선을 몸으로 표현하는 생활 밀착형 연기는 음악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임창정 음악 세계를 완성하는 또 하나의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빨래’, ‘라디오스타’,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국내 유수한 뮤지컬 무대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하며, 노래로 감정을 더하고 연기로 서사를 완성하는 임창정만의 강점을 무대 위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특유의 음악과 연기가 맞물려 시너지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임창정은 최근 라디오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출연 의지도 직접 밝혔다. 

임창정은 “올해 드디어 영화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코믹 영화다”라고 전하며 스크린 복귀 가능성에 기대를 더했다. 이어 “드라마도 들어오는 대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배우로서도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한편 데뷔 35주년에도 가수와 배우, 뮤지컬 배우를 넘나드는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임창정이 앞으로 또 어떤 행보로 대중과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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