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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이세희 출격…월드비전 6K마라톤 성료

서정민 기자
2026-06-22 08: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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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개최한 ‘2026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가 5,0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아프리카 아동들의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발걸음에 동참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20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000명이 참가해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함께 걸으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최강희와 이세희, 친선대사 박상원, 글로벌 6K 마라톤 홍보대사인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참석해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특히 러닝 인플루언서 스톤러닝(원형석)은 ‘제리캔크루’ 50명과 함께 선두에서 6km 코스를 달렸다. 참가자들은 실제 아프리카 지역에서 물을 나를 때 사용하는 제리캔을 체험하며 물 부족 현실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배번호에는 월드비전이 지원하는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사진이 담겨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2026 글로벌 6K 마라톤’을 통해 마련된 참가비와 후원금은 케냐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식수위생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기후위기로 전 세계 식수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아동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6K 마라톤’은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직접 걷거나 달리며 식수위생 문제를 알리는 월드비전의 대표 기부 캠페인이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월드비전은 오는 10월 3일 부산에서 3,000명 규모의 ‘2026 글로벌 6K 마라톤 부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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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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