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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GD 피스마이너스원 팝업, 오픈 첫날 13억 원대 매출 ‘흥행’

허정은 기자
2026-07-03 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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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팝업, 오픈 첫날 13억 원대 매출 ‘흥행’ (제공: 플레이인더박스) 


디즈니의 ’토이 스토리’와 지드래곤(G-DRAGON)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협업한 팝업스토어 ‘THE FIRST FAN’이 오픈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일 서울 성수에서 문을 연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픈 직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증 사진과 구매 후기가 빠르게 확산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사전예약 역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하루 약 1,3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기대감을 보여줬다.

실제 매출 성과도 눈에 띈다. 오픈 첫날 현장 매출은 약 7억 8천만 원,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판매를 포함한 총 매출은 약 13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방문객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최고 구매 고객은 약 45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컬렉션은 헬로우아폴로의 캐릭터 플랫폼 ‘플레이인더박스’가 기획 및 개발한 굿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토이 스토리’의 상징적인 캐릭터와 피스마이너스원의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아이템들이 높은 소장 가치를 인정받으며 구매 열기를 이끌었다. 

팝업에 대한 관심은 플랫폼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오픈 이후 플레이인더박스 앱 가입자는 약 1만 4천 명에서 1만 8천 명으로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해외에서도 방문하고 싶지만 일정상 아쉽다”, “글로벌 팝업도 진행해 달라”는 반응이 이어지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도 확인되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는 사전예약 고객 증가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구매 절차가 복잡했다는 의견도 일부 제기됐다. 이에 대해 플레이인더박스 측은 한정판 특성상 1인 1개 구매 제한 및 신분증 확인 등 리셀 방지와 공정한 구매 환경을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앱과 연동한 구매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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