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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트와일라잇’ 감독 만난다…‘SDCC 2026’ 출격

정혜진 기자
2026-07-10 1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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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트와일라잇’ 감독 만난다…‘SDCC 2026’ 출격 (제공: 빌리프랩)


엔하이픈이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IP ‘다크문’과 함께 세계 최대 팝 컬처 축제 무대에 오른다. 엔하이픈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에 참석해 패널 토크부터 단독 공연까지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한다.

엔하이픈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에 참석한다.

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엔하이픈과 협업한 스토리 IP ‘다크문’ 단독 부스를 방문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패널 토크와 행사장 외부에서 열리는 공연 등에 참여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에서는 엔하이픈과 ‘다크문’의 핵심 소재인 뱀파이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엔하이픈의 히트곡(Bite Me)에서 이름을 딴 패널 토크 ‘Bite Me: Calling All Vampires’가 오는 23일 열린다. 행사장인 ‘볼룸 20’은 과거 영화 ‘트와일라잇’과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 뱀파이어물의 대표적 작품들이 세션을 열고, 대중에게 선보여진 곳으로 뱀파이어 장르의 상징적 공간이기도 하다. 

이날 멤버들은 유명 평론가 데미안 홀브룩(Damian Holbrook)의 진행 아래, ‘트와일라잇’의 캐서린 하드윅(Catherine Hardwicke) 감독 및 출연 배우 피터 파시넬리(Peter Facinelli), 애슐리 그린(Ashley Greene)과 함께 뱀파이어 캐릭터에 어떻게 생명력을 불어넣었는지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4일에는 ‘SDCC 2026’의 열기를 더할 별도의 행사도 개최된다. 엔하이픈은 행사장 근처에 자리한 공연장 하우스 오브 블루스(House of Blues)에서 열리는 ‘DARK MOON BLOOD NIGHT with ENHYPEN’에서 미엔하이픈, ‘트와일라잇’ 감독 만난다…‘SDCC 2026’ 출격국 인기 DJ이자 방송인 조조 라이트(JoJo Wright)를 MC로 맞아 공연과 토크 세션을 갖는다.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뱀파이어’로, 관객들에게 마치 ‘다크문’ 세계관 속에 직접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크문’은 하이브가 자체 기획·개발한 스토리 IP다. 엔하이픈과 협업한 작품으로는 현재까지 ‘DARK MOON: 달의 제단’, ‘DARK MOON: 두 개의 달’, ‘밤필드의 아이들 by DARK MOON’이 공개됐다. 이중 가장 먼저 선보인 ‘DARK MOON: 달의 제단’은 웹툰, 웹소설에 이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으며 영어·일본어·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 인기를 누렸다. 특히 뱀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서사가 엔하이픈의 음악적 스토리와도 긴밀히 연결돼 음악과 스토리 콘텐츠 전반에서 전방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태호 하이브 넥스트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사업대표는 “‘다크문’은 웹툰 글로벌 누적 2억 뷰 돌파, 전 세계 80여 개 지역 애니메이션 방영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견고하게 성숙해가고 있는 IP”라며, “팝 컬처의 상징적인 무대인 ‘SDCC’에서 장르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와 함께 다채로운 담론을 나눔으로써, ‘다크문’이 주류 대중문화 시장의 핵심 프랜차이즈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1일 샌디에이고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IN SAN DIEGO’ 공연을 펼친 후 ‘SDCC 2026’ 일정에 합류한다. 무대 위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스토리 IP의 핵심 파트너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엔하이픈이 북미 팝 컬처 시장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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