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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사랑이, 사춘기 고백

서정민 기자
2026-07-10 07: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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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14세 사랑이가 학업 스트레스와 사춘기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의 갱년기와 딸의 사춘기를 함께 겪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야노시호와 딸 사랑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편스토랑’에서 야노시호는 사춘기를 겪는 사랑이와 갱년기에 접어든 남편 추성훈을 긍정적인 태도로 보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야노시호는 한국어 공부 중 알게 된 ‘급찐급빠’를 언급하며 “‘편스토랑’ 출연 후 4㎏이 늘었다”고 밝혔다. 키 173㎝에 평소 50㎏ 안팎을 유지했던 그는 현재 몸무게 56㎏을 공개한 뒤 토마토 물회 국수와 연두부전 등 ‘급찐급빠’ 레시피를 소개했다.

요리 도중에는 틈틈이 이른바 ‘급빠 댄스’를 추며 칼로리를 소모했고, 이를 본 ‘편스토랑’ 출연진도 함께 춤을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국을 찾은 사랑이와 재회한 야노시호는 공항에서 딸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는 모습을 마주했다. 그는 “추상(추성훈)은 갱년기고 사랑이는 사춘기다. 힘들다”고 털어놨다.

사랑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3일 동안 시험이 있다. 통과하지 못하면 방과 후 수업을 받아야 해서 너무 스트레스받는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다음 날에는 뷰티 매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며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야노시호는 사랑이를 위해 치즈 닭갈비를 준비하고,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딸을 위해 즉석에서 닭갈비 마제소바도 만들었다. 딸의 감정을 존중하며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사랑이가 그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다시 눈물을 보여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편스토랑’은 다양한 스타들의 일상과 요리를 함께 담아내며 가족 이야기도 꾸준히 전하고 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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